"이제 나가자"..공영홈쇼핑, 해외여행 상품 확대 운영

권안나 2022. 5. 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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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은 중소여행사 지원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해외여행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맞춰 우리 중소여행사의 회복을 적극 돕고, 여행산업 전반의 활력을 불어 넣고자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 울릉도 등의 여행상품을 운영해 왔다.

지난 1분기에만 제주 여행상품 170억원을 달성하는 등 국내 중소여행사의 회생을 적극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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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베트남 다낭 여행상품 7억원 실적 기록
필리핀·말레이시아 등 휴가철 상품 확대

[서울=뉴시스] 공영홈쇼핑 필리핀 세부보홀 여행상품 이미지. (사진=공영홈쇼핑 제공) 2022.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공영홈쇼핑은 중소여행사 지원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해외여행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최악의 직격탄을 맞고 폐업 또는 도산 등을 겪은 우리나라 중소 여행업은 정부에서 평균 매출 감소율이 60% 이상인 업종으로 지정할 정도로 피해가 극심한 업종이다.

공영홈쇼핑은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맞춰 우리 중소여행사의 회복을 적극 돕고, 여행산업 전반의 활력을 불어 넣고자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지난 15일 공영홈쇼핑이 새롭게 선보인 베트남 다낭 여행상품(상품가 44만9000원~69만9000원) 방송에서 약 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해외여행 첫 방송을 성황리에 종료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3박5일부터 4박6일 등 다양한 패키지 구성과 함께 전 일정 5성급 호텔 리버뷰 투숙과 귀국 PCR 검사비용까지 포함한 혜택이다.

공영홈쇼핑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6월부터 여행지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22일 방송예정인 필리핀 세부 여행(3박5일 상품가 54만9000원~79만9000원)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몽골, 터키 등 다양한 해외여행 상품을 매주 선보인다.

공영홈쇼핑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 울릉도 등의 여행상품을 운영해 왔다. 지난 1분기에만 제주 여행상품 170억원을 달성하는 등 국내 중소여행사의 회생을 적극 돕고 있다. 본격적인 해외여행 상품판매와 더불어 제주도, 울릉도 등 국내 여행상품도 주 2회 이상 편성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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