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일제강, '한·미정상회담' 美 철강 수출제한 철폐 가능성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2. 5. 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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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을 앞두고 재계에서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를 위한 지원책과 '무역확장법 232조' 개정을 통해 철강과 알루미늄 수출 규모를 2015~2017년 3년간 평균 물량의 70%로 제한하는 쿼터제를 풀어줄 것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동일제강 주가가 강세다.

철강업계는 우리나라 철강과 알루미늄 수출 규모를 2015~2017년 3년간 평균 물량의 70%로 제한하는 쿼터제를 유럽과 일본처럼 풀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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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을 앞두고 재계에서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를 위한 지원책과 '무역확장법 232조' 개정을 통해 철강과 알루미늄 수출 규모를 2015~2017년 3년간 평균 물량의 70%로 제한하는 쿼터제를 풀어줄 것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동일제강 주가가 강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일제강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 대비 300원(6.90%) 상승한 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재계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 때 선물을 갖고 올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기대하고 있는 것은 미국 보호무역 통상 기조의 근거인 무역확장법 232조 개정이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특정 수입 품목이 미국 국가 안보에 위해가 된다고 판단될 경우 대통령이 수입량을 제한하고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법안이다. 지난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당 조항을 근거로 철강·알루미늄 수입재에 관해 수입규제 행정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철강업계는 우리나라 철강과 알루미늄 수출 규모를 2015~2017년 3년간 평균 물량의 70%로 제한하는 쿼터제를 유럽과 일본처럼 풀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일철강은 PC강선, 강연선, 아연도 강선, 경강선, 마봉강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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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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