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908명 신규 확진..2월7일 이후 첫 평일 세자릿수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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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지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08명이 추가됐다.
평일 확진자로는 101일 만에 세 자릿수 발생이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908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4만6791명(사망자 714명 포함)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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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 685명·유전자증폭 223명, 위중증 환자 9명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08명이 추가됐다. 평일 확진자로는 101일 만에 세 자릿수 발생이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908명이다. 하루 전보다 113명, 일주일 전보다 212명 적다.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검사 인원이 줄어드는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 신규 발생으로는 지난 2월7일 803명 이후 처음 세자릿수 확진자다.
병·의원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 685명(75.4%),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 223명(24.6%)으로 집계됐다.
청주 474명, 충주 137명, 제천 82명, 음성 45명, 진천 39명, 증평 33명, 옥천 24명, 영동·괴산 22명, 단양 16명, 보은 14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4만6791명(사망자 714명 포함)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54만76명이 완치됐다.
격리환자는 위중증 9명을 포함해 6001명이다. 이 가운데 재택치료는 5311명(일반관리군 5059명, 집중관리군 252명)이다.
백신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4차 15만2211명(충북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대비 9.6%), 3차 109만5113명(〃 68.8%)이 완료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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