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깜짝 실적' 엘앤에프, 2분기 더 좋다..목표가 40만원 -BNK투자證

이사민 기자 2022. 5. 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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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이 엘앤에프에 대해 목표주가 40만원과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김현태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각각 7%, 28%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주력 제품인 니켈 함량 90%인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환율 상승, 판가 인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는데 1분기에는 판가보다는 가동률 상승이 주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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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이 엘앤에프에 대해 목표주가 40만원과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김현태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각각 7%, 28%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주력 제품인 니켈 함량 90%인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환율 상승, 판가 인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는데 1분기에는 판가보다는 가동률 상승이 주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에는 설비 풀 가동이 유지되는 가운데 판가 인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높은 실적 성장 (매출 전 분기 대비 +43%, 영업이익 전 분기 대비 +31%)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양극재 판가는 3~4월 걸쳐 인상이 반영됐는데 4월 인상 폭이 3월보다 큰 것으로 추정돼 분기 평균판매단가(ASP)는 2분기에 대폭 상승이 예상된다"고 했다.

아울러 "2분기에 구지2공장에서 4만톤 가동이 시작되고 추가 3만톤은 4분기 중에 가동될 예정으로 현재 양극재 생산능력(캐파·Capa)이 6만톤에서 올해 말 13만톤으로 2배 이상 증가한다"며 "또 고객사의 양극재 수요량이 예상보다 더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조만간 추가 증설도 확정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또 "LG에너지솔루션향 양극재 7조2000억원 공급 계약이 공시됐는데 2023~2024년 연결 매출액 예상치가 13조5000억원"이라며 "직전 6년간 LG그룹향 매출 비중이 67%였음을 감안하면 해당 물량 외에 추가 계약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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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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