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국제관광전,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동시 개최

윤슬빈 기자 2022. 5. 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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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에 열릴 서울국제관광전이 더욱 특별해 진다.

특히 이번 관광전 행사 기간 유엔 관광 전문 기구인 UNWTO가 참여해 개최하는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도 진행해 업계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2)과 2022 국제관광산업컨퍼런스 참가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 받으며, 문의 및 신청은 서울국제관광전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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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WTO 주최..해외 30여 국가 장·차관 등 1700여 명 참여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열린 대형 국제관광 행사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올해 6월에 열릴 서울국제관광전이 더욱 특별해 진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참여해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를 동시에 개최해서다.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은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을 다음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A홀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주관은 코트파이다.

'서울국제관광전'은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 관광전으로 관광활성화를 위한 B2B(기업간) 트래블마트를 펼쳐 여행사·호텔·관광 관련 업계 등 다양한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와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관광전 행사 기간 유엔 관광 전문 기구인 UNWTO가 참여해 개최하는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도 진행해 업계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에 따라 UNWTO, 울산광역시, 국제관광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코트파가 공동 주관하게 된다.

컨퍼런스엔 해외 약 30여 국가의 관광 장‧차관과 관광 청장 및 국장급 인사, 각국의 아웃바운드 전문여행사 임직원 및 관광 관련 협, 단체 관계자 등 약 1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CNN의 인기 앵커인 리코 히즌(Rico Hizon) 씨가 직접 사회를 맡게 된다.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2)과 2022 국제관광산업컨퍼런스 참가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 받으며, 문의 및 신청은 서울국제관광전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코트파 관계자는 "서울국제관광전은 UNWTO로부터 세계적인 관광 전시회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코로나 이후 모처럼 세계적인 국제관광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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