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침실에 새 옷을 입히는 것. 이불 커버 하나만 바꿔도 공간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컬러풀 베딩 아이템을 모았다.
아이스소다 블루 모달 세트 퀸 사이즈(차렵이불 1장+베개 커버 2장) 14만9천원.
크로아상 차렵 세트 퀸 사이즈(차렵이불 1장+베개 커버 2장) 14만1천원.
GREENHOTEL
#CHECK
그리운 ‘그때’를 떠올려 마음 한 귀퉁이에 남아 있는 따뜻함을 꺼내 호텔과 여행을 콘셉트로 한 리빙 브랜드, 그림호텔. 분위기 있는 색감과 연출은 뉴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해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크로아상 차렵 세트는 종일 검정과 회색으로 뒤섞인 하루를 지나, 잠자리에 들 때만큼은 산뜻한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과감한 드로잉 아트 패턴을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패브릭 아이템을 제안하는 누키트. 시즌과 유행에 구애받지 않아 사계절 모두 어울리는 키치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베딩 본래의 목적에 충실하면서 창의적이고 유머러스한 요소도 놓치지 않는 누키트의 프레첼 베딩 세트는 프레첼 과자의 귀여운 모습을 패턴으로 담아 더 통통 튀게 스타일링하고 싶거나 아이방을 꾸밀 예정이라면 안성맞춤일 듯.
독보적인 패턴 플레이를 선보여온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 그중에서도 오래된 만화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인 미스 데이지는 꽃 한 송이의 유닛이 크고 테두리를 볼드하게 디자인해 그래픽적인 특징을 더했다. 꽃잎의 한쪽 면이 조금 더 튀어나온 비정형적인 형태가 독특하다.
(왼쪽 사진) 콜미 블루 플라워 베딩 기본 세트 퀸 사이즈(이불 커버 1장+베개 커버 2장) 21만8천원. (오른쪽 사진) 에밀리 라벤더 플라워 베딩 기본 세트 퀸 사이즈(이불 커버 1장+베개 커버 2장) 18만9천원.
MAISON DE ROOM ROOM
#VINTAGE
유럽 가정집을 연상케 하는 따뜻함과 감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메종드룸룸. 절제되지도 과하지도 않은 편안함 속에 설렘을 품어 힐링 공간을 연출해준다.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콜미 플라워 베딩은 잔잔한 크림블루 컬러의 플라워 무늬가 은은하면서도 사랑스럽다. 뒷면을 체크 패턴으로 매치해 클래식한 멋과 빈티지스러운 느낌은 물론이고 포근함까지 갖췄다. 100% 코튼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뽀송뽀송한 촉감이 구매욕을 자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