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이 와인병 던졌다", 술·마약에 쩔어..전 여친 주장[해외이슈]

입력 2022. 5. 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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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58)이 술, 담배, 마약을 즐겼으며 사랑에 통제권을 쥐고 질투심도 많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의 명예훼손 재판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AP통신에 따르면, 1990년대 조니 뎁의 여자친구였던 엘렌 바킨은 조니 뎁이 자신에게 어디 가는지, 누구랑 가는지, 어젯밤에 뭐했는지 자주 물어봤다고 말했다.

그는 사전 녹화된 비디오를 통해 “등에 긁힌 상처가 있었는데, 그 상처가 내가 그 사람이 아닌 사람과 성관계를 한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하면서 화를 냈다”고 밝혔다.

이어 뎁은 "항상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다른 불법 마약을 하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약 3개월에서 5개월 동안 뎁과 데이트를 했고 그 관계가 로맨틱하기 보다는 더 성적인 것으로 특징지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1998년 ‘라스베이거스의 공포와 혐오’에 함께 출연했다. 촬영 도중 바킨은 뎁이 호텔 방에서 친구들과 싸우는 동안 와인병을 자신의 방향으로 던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뎁이 왜 와인병을 자신에게 던졌는지 모른다고 답했다.

뎁은 허드가 자신을 학대했다고 암시함으로써 자신의 명성과 경력을 망쳤다고 비난하며 5,000만 달러의 소송을 걸었다. 조니 뎁의 변호사는 첫 진술에서 엠버 허드가 워싱턴 포스트에 쓴 글이 "뎁을 악당으로 부당하게 묘사했다"고 말했다. 허드는 뎁의 명예훼손 혐의를 부인하며 1억 달러 규모의 맞소송에 나섰다. 결혼 전과 결혼 기간 동안 여러 차례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뎁은 그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매 순간 40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온라인 생중계된 이 재판은 지난 5월 2일 시작돼 마무리 발언을 거쳐 오는 27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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