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회차 매진+시네필도 사진요청..'헌트' 뜨거운 관심[칸리포트]

김보영 2022. 5. 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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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가 상영 전 회차를 매진시키며 칸에서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20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에 따르면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사나이픽처스)는 상영 전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또 이정재 감독과 정우성이 가는 곳마다 팬들의 사인 요청이 쇄도해 '헌트'가 칸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임을 증명했다.

'헌트'는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작이자 그와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한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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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과 이정재 감독(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칸(프랑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가 상영 전 회차를 매진시키며 칸에서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20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에 따르면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사나이픽처스)는 상영 전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또 이정재 감독과 정우성이 가는 곳마다 팬들의 사인 요청이 쇄도해 ‘헌트’가 칸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임을 증명했다. 관계자는 “이정재, 정우성 두 사람에 대한 사인 및 사진 요청이 계속돼 현지에서 나아이돌급 인기를 경험하고 있다”며 “해외 일반 팬뿐 아니라 시네필들이 이정재 감독에게 정중하게 사진을 요청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헌트’는 올해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분에 공식 초청됐다. 여기에 19일 낮 12시께 ‘헌트’ 공식 포토콜이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헌트’는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작이자 그와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한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영화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영화다.

‘헌트’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올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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