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가격도 오른다.. 롯데푸드, '파르퇴르 아이생각' 5%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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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가 다음달 1일부터 '파스퇴르 아이생각' 이유식과 유아식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가격 인상폭을 아직 확정하지는 않았으나 5%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원부자재 가격 급등과 인건비 상승 등이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이유식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남양유업도 이유식류 중 아기 과자 제품의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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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가 다음달 1일부터 '파스퇴르 아이생각' 이유식과 유아식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평균 5% 이상 가격을 올릴 예정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가격 인상폭을 아직 확정하지는 않았으나 5%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원부자재 가격 급등과 인건비 상승 등이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가 부담을 상쇄하려 했으나 원재료비 상승이 지속되면서 이를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며 "부득이하게 최소한의 수준으로 주요 유아식 업체 중 가장 늦게 가격 조정을 시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2월 롯데푸드는 파스퇴르 아이생각 1식(90g 2개입) 가격을 100원 인하했다. 포장재를 친환경 소재로 바꾸면서 절감된 비용을 소비자에 환원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후 물가 상승으로 가격을 다시 조정하게 됐다.
이유식 가격은 계속 오르는 추세다. 지난해 12월 베베쿡이 이유식과 영양식 가격을 1팩당 200~250원 상향했다. 매일유업은 이유식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남양유업도 이유식류 중 아기 과자 제품의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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