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대희 군포시장 후보, 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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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 후보가 지난 19일 자당의 시·도의원 후보와 함께 관내 산본 중심상가에서 출정식을 열고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4년전 군포 시정은 변화와 발전에 관심이 없었다"라며 "자신이 취임한 후 난개발 방지와 함께 노후화된 공업지역을 살리기 위한 변화가 시작됐다"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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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년간 만든 군포발전 계획 수포 되지 않게 지지해 달라"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 후보가 지난 19일 자당의 시·도의원 후보와 함께 관내 산본 중심상가에서 출정식을 열고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학영 상임선대위원장도 함께했다.
한 후보는 “4년전 군포 시정은 변화와 발전에 관심이 없었다”라며 “자신이 취임한 후 난개발 방지와 함께 노후화된 공업지역을 살리기 위한 변화가 시작됐다”라고 외쳤다. 이어 “현재 원도심에는 각종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당정동 공업지역에는 15년 전에 떠난 (주)유한양행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며 "변함없는 지지를 다시 한번 청한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산본지역 재건축과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특별법’이 제정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서는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많이 선택 받아야 하며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년간의 변화는 앞으로 전개될 군포 대전환의 서막에 불과하다”며 "그간 체계적으로 준비한 군포발전의 계획들이 수포가 되지 않도록 다시 한번 저 한대희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한 후보는 ▲1기 신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 지원 ▲금정·군포역세권 신도시급 재개발 ▲강동당동 스마트밸리 조성과 일자리 2만 개 창출 ▲47번 국도 교통망 확충 ▲자족 경제도시 군포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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