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매장 직군 채용..세자릿수 인력 뽑는다

박미선 2022. 5. 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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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디지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자 채용을 진행했던 올리브영이 이번에 오프라인의 성장을 주도할 인재 확보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6월 3일까지 대규모 매장 직군 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장 직군은 '트레이너(Trainer)', '캡틴(Captain)', '점장(Store Manager/Head Store Manager)'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채용하는 인력은 '트레이너'로, 올리브영 매장의 운영과 고객 서비스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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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대표 매장 이미지.(사진=올리브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지난달 디지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자 채용을 진행했던 올리브영이 이번에 오프라인의 성장을 주도할 인재 확보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6월 3일까지 대규모 매장 직군 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다.

매장 직군은 ‘트레이너(Trainer)’, ‘캡틴(Captain)’, ‘점장(Store Manager/Head Store Manager)’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채용하는 인력은 ‘트레이너’로, 올리브영 매장의 운영과 고객 서비스를 담당한다. 이후 ‘캡틴’과 ‘점장’ 등으로 승격해 매장 운영 및 영업 전문가로의 커리어를 쌓게 된다.

올리브영은 입사 후 1년 이상 ‘트레이너’로 근무한 모든 인원에게 분기별 평가를 통해 ‘캡틴’ 승격 기회를 부여한다. 올해는 ‘패스트트랙(Fast-Track)’ 제도를 신설해 우수 인력은 근무 기간에 상관없이 조기 승격할 수 있다.

‘트레이너’로 입사 시 올리브영 40% 할인과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경조사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이 제공된다. 이 밖에 ‘잡포스팅(Job Posting)’ 제도를 통해 매장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기획(MD), 브랜드기획(BM), 마케팅, 인사 등의 직무로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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