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생애설계 컨설팅 전문가, 한국생애설계사(CLP) 교육생 모집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와 (사)한국생애설계협회는 디지털 생애설계 컨설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16회 한국생애설계사 자격시험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2일~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대 재테크 박람회인 ‘2022 서울 머니쇼’가 개최되었다. 이번 머니쇼에서 (사)한국생애설계협회의 생애설계 이론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통해 개발한 ‘어테일 프로’라는 앱을 활용하여 10대 청소년부터 5060 중장년층 대상의 컨설팅을 진행 하였으며 한국생애설계사(CLP) 12명이 참여하였다.

`2022 서울머니쇼`에 마련된 생애설계관에서 백미경 생애설계사(CLP)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생애설계사는 10대 청소년의 진로 선택부터 5060대 중장년층의 퇴직 후 생활에 이르는 인생 전반에 대한 계획과 실천 방법을 컨설팅을 통해 계획하도록 도와주는 전문가이다. 현재 약 250여 명의 한국생애설계사들이 학교, 기업 및 기관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과정의 구성은 8대 생활 영역에 대한 이론 120시간, 디지털 생애설계 실무 40시간 등 총 16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40여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한다.

교육생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생애설계와 관련된 지식 및 이론들을 학습하고, 디지털 생애설계 전문 프로그램 ‘어테일 프로’를 활용하여 8대 생활 영역에 대한 비전 및 목표설정, 시간관리에 대한 컨설팅 실전 방법을 배우게 된다.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생애설계 기반의 자격시험 과정을 통해 생애설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전문가들이 역량을 향상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사전 신청자 대상으로 디지털 생애설계 전문 프로그램 ‘어테일 프로’를 활용한 모의 그룹 컨설팅을 통해 실전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인생 목표 관리 앱 ‘어테일(attale)’ 출시에 맞춰 신규 회원 가입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본 교육과정에 대한 신청과 문의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경섭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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