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뉴패러다임·대안운용·국민대 기술지주, 국민바이오에 투자

강구귀 2022. 5. 20. 0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자사와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국민대학교 기술지주 등이 국민바이오에 20억원을 투자한다고 20일 밝혔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국민바이오는 최근 바이오헬스 식·의약소재를 활용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소재 개발 케이비옴(K.BiomeTM) 기술을 확립해 실험동물 모델에서 면역반응 향상을 검증하여 국내 전문학술지인 SCI급에 개재했다. 향후 케이비옴(K.BiomeTM) 기술을 활용한 인체적용 효력시험 등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소재의 신약소재로써의 과정의 진행과 제형 및 제품화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자사와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국민대학교 기술지주 등이 국민바이오에 20억원을 투자한다고 20일 밝혔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서는 2021년 11월 프리A 투자 후 8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에 참여하는 셈이다. 국민대학교 기술지주로서는 자회사에 투자했다.

국민바이오는 2019년 설립, 바이오헬스 식·의약 소재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소재의 연구및 개발, 생산, 사업화를 추진하는 바이오헬스 R&D 혁신기업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용어다. 사람의 몸속에 존재하는 수십 조 개의 미생물과 그 유전자를 의미한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국민바이오는 최근 바이오헬스 식·의약소재를 활용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소재 개발 케이비옴(K.BiomeTM) 기술을 확립해 실험동물 모델에서 면역반응 향상을 검증하여 국내 전문학술지인 SCI급에 개재했다. 향후 케이비옴(K.BiomeTM) 기술을 활용한 인체적용 효력시험 등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소재의 신약소재로써의 과정의 진행과 제형 및 제품화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민바이오는 금년 내에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기술을 활용, 대사증후군과 대장염 및 대장암 예방 관련된 전임상 및 인체적용 효력평가가 끝나면 기술특례상장 요건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로바이옴 글로벌시장 규모는 2019년 811억달러에서 2023년 약 1087억 달러(약 1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국민바이오는 바이오헬스 식·의약소재의 핵심 원료로 사용되는 익산 소청자의 계약 재배를 수행하고 있는 전북지역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기술과 융합할 수 있는 소청자 효소가수분해물에 대한 GMP 기준 혁신공정 소이바이옴(SoyBiomeTM)을 개발, 기능성 원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헬스 식·의약소재의 핵심 원료로 사용되는 익산 ‘소청자’를 기능성 표시식품 및 기능성 음료를 제조·판매한다.

성문희 국민바이오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 성공을 통해 대사성 질환, 면역증강 및 대장암과 대장암 질환 등의 효력을 증명할 수 있는 전임상과 인체적용 효력시험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소재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완성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

국민바이오는 국민대학교기술지주의 자회사다. 현재 전주 전북대학교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민바이오는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에 실용화센터(GMP시설)가 입주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