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호 "과거 쓰러져 헬기로 후송, 20분 만에 병원 도착"(인간극장)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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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정철호가 과거 헬기를 타고 병원에 호송됐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아버지의 바다' 5부로 꾸며져 대이작도 앞바다를 누비는 정철호 선장의 인생이 그려졌다.
이날 정철호 씨는 아내 임상숙 씨와 대이작도에 도착한 병원선을 타고 진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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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인간극장' 정철호가 과거 헬기를 타고 병원에 호송됐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아버지의 바다' 5부로 꾸며져 대이작도 앞바다를 누비는 정철호 선장의 인생이 그려졌다.
이날 정철호 씨는 아내 임상숙 씨와 대이작도에 도착한 병원선을 타고 진료를 받았다.
정철호 씨는 "코로나19 환자 수송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 오는데, (이번에) 한 달 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응급 상황이 생겼을 때에 대해선 "전에 쓰러져서 헬기로 후송됐다. 집사람이 열기 헬기장에서 나를 태워서 보내고, 집에 도착하니까 딸한테 '아버지 병원에 도착했다'고 전화가 왔다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헬기타면 시간이 얼마 안 걸린다. 많이 걸려봐야 20분, 25분 걸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후 정철호 씨는 다친 무릎을 의사에게 보여주며 "한 1미터 정도 높이에서 뛰어내렸는데, 아프다. 양쪽 부황도 떴다"고 통증을 호소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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