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괴물 공격수 SON과 호흡? 레비가 선택할 가능성은 글쎄

한재현 2022. 5. 20. 0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의 새 파트너이자 해리 케인의 백업 공격수 후보로 로베르트 레반도르스키(바이에른 뮌헨)가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HITC'는 19일(한국시간) '90min' 보도를 인용해 "레반도프스키 에이전트가 토트넘을 그의 차기 행선지로 이름을 올렸다"라고 전했다.

그는 오히려 레반도프스키보다 손흥민과 케인에게 더 신경쓰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의 새 파트너이자 해리 케인의 백업 공격수 후보로 로베르트 레반도르스키(바이에른 뮌헨)가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HITC’는 19일(한국시간) ‘90min’ 보도를 인용해 “레반도프스키 에이전트가 토트넘을 그의 차기 행선지로 이름을 올렸다”라고 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종료와 동시에 뮌헨과 결별이 유력하다. 현재 그는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이적 가능성이 크다.

그는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5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여전히 자신의 기량을 과시했다. 더구나 새로운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독일 외에 다른 빅리그로 가고 싶은 욕심이 크다.

토트넘은 레반도프스키 합류 시 엄청난 공격 옵션을 갖게 된다. 그가 올 시즌 컵 대회 포함 50골을 넣었고, 이는 손흥민과 케인을 합쳐도 많은 수치다.

문제는 레반도프스키의 포지션이다. 토트넘은 공격수가 필요하지만, 주전 보다 케인 백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HITC’는 “다니엘 레비 회장도 영입 시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5,000만 원)가 예상될 레반도프스키를 케인 백업으로 쓰기 위해 영입할 가능성은 극히 적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오히려 레반도프스키보다 손흥민과 케인에게 더 신경쓰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