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재창업 소상공인에게 신규채용 1인당 1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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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폐업 후 재창업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신규 채용 인원 1인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0년 이후 폐업을 한 뒤 재창업한 업체 중 올해 신규인력은 채용한 소상공인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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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폐업 후 재창업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신규 채용 인원 1인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0년 이후 폐업을 한 뒤 재창업한 업체 중 올해 신규인력은 채용한 소상공인 업체다. 지원금 신청은 신규 채용 이후 3개월이 지나면 가능하고 지원금은 신청 후 3개월간 고용보험 유지 확인 후 지급된다. 기업체별로 인원수 제한은 없다.
성상현 용산구청장은 "기존 고용장려금 지원은 정규직 신규채용을 중심으로 추진돼 사각지대가 있었다"라며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이 경제회복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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