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OTT 드라마 '시맨틱 에러' 대본집 출간 즉시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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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왓챠가 선보이는 드라마 '시맨틱 에러'가 인기를 끌면서 대본집도 출간하자마자 6위에 올랐다.
20일 교보문고 5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대본집 '시맨틱 에러'가 6위에 진입했다.
'시맨틱 에러'는 두 남자의 캠퍼스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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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왓챠가 선보이는 드라마 '시맨틱 에러'가 인기를 끌면서 대본집도 출간하자마자 6위에 올랐다.
20일 교보문고 5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대본집 '시맨틱 에러'가 6위에 진입했다. '시맨틱 에러'는 두 남자의 캠퍼스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
구입자 비중을 살펴보면 성별로는 대부분 여성(94.8%)이었다. 연령별로는 30대(45.7%), 20대(38.6%), 40대(10.4%) 등 순이었다.
1위와 2위는 서로 자리바꿈을 했다. 인기 만화 '흔한남매' 시리즈 10번째 책은 전주 1위에서 2위로 한 계단 내려왔고, 소설가 김영하의 신작 장편소설 '작별인사'는 전주 2위에서 1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문재인 전 대통령 관련 책들도 인기가 이어졌다. 문 전 대통령의 에세이 개정판 '문재인의 위로'는 전주와 같이 4위를 유지했고, 출판사 측이 임기 중 연설문 100편을 추린 '대통령 문재인 명연설 100'은 21위에 진입했다.
교보문고 5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작별인사(김영하·복복서가)
2. 흔한남매 10(흔한남매·미래엔아이세움)
3. 불편한 편의점(김호연·나무옆의자)
4. 문재인의 위로(문재인·더휴먼)
5. 마음의 법칙(폴커 키츠·포레스트북스)
6. 시맨틱 에러(제이선·블랙디)
7.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4(히로시마 레이코·길벗스쿨)
8. 컬러에 물들다(밥 햄블리·리드리드출판)
9. 2022 제13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임솔아 외·문학동네)
10.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유목민·리더스북)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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