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와우!"..30년만에 참석, 칸 영화제 '에어쇼' 특급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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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30년 만에 칸 영화제를 찾아 어마어마한 환대를 받았다.
톰 크루즈는 18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에서 열린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탑건: 매버릭'(Top Gun: Maverick)으로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톰 크루즈는 이날 '탑건: 매버릭'의 조셉 코신스키 감독과 영화에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 제니퍼 코넬리, 글렌 포웰, 마일즈 텔러 등과 함께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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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30년 만에 칸 영화제를 찾아 어마어마한 환대를 받았다.
톰 크루즈는 18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에서 열린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탑건: 매버릭'(Top Gun: Maverick)으로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톰 크루즈는 이날 '탑건: 매버릭'의 조셉 코신스키 감독과 영화에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 제니퍼 코넬리, 글렌 포웰, 마일즈 텔러 등과 함께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1987년 개봉한 영화 '탑건'의 35년 만의 속편이다. 톰 크루즈는 '탑건'과 '탑건: 매버릭'의 주연을 모두 맡아 건재함을 증명했다.
또한 톰 크루즈가 칸 영화제 초청을 받은 것은 1992년 5월 개최된 제45회 칸 영화제 이후 30년 만이다. 초청된 영화 뿐만 아니라 칸 방문에도 의미가 깊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번 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30년 만에 칸을 찾은 특급 스타 톰 크루즈를 위해 칸 영화제 측은 깜짝 에어쇼를 선물했다.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라는 '탑건: 매버릭'의 영화 장르에 걸맞은 선물이었다. 프랑스 공군 곡예 비행팀은 파란색, 흰색, 빨간색으로 프랑스 국기를 표현한 에어쇼를 펼쳤다.
특별히 신경쓴 듯한 칸 영화제 측의 선물에 톰 크루즈는 "와우!"라고 외치며 감탄했고, 제니퍼 코넬리, 마일스 텔러와 포즈를 취하다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티에리 프리모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톰 크루즈의 팬 사랑은 이날 칸 영화제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자신을 보기 위해 뜨거운 햇볕 아래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을 위해 특급 팬 서비스를 선사했다. 레드카펫을 따라 줄지어선 관객들에게 직접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날 미국 연예매체 '더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영화 '탑건: 매버릭' 상영이 밤 10시쯤 끝나자 관객들은 6분 간의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한편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찍는 등 호평을 받았으며, 한국에서는 오는 6월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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