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권 재탈출' 번리 감독 "홈 경기 우리 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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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감독이 최종전 각오를 밝혔다.
번리는 5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리그 37경기 7승 14무 16패 승점 35점이 된 번리는 승점 동률인 리즈 유나이티드를 득실 차로 밀어내고 17위로 올라서며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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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잭슨 감독이 최종전 각오를 밝혔다.
번리는 5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번리는 전반 45분 애슐리 반스의 페널티킥 골로 앞섰지만 후반 3분 에미 부엔디아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리그 37경기 7승 14무 16패 승점 35점이 된 번리는 승점 동률인 리즈 유나이티드를 득실 차로 밀어내고 17위로 올라서며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마이크 잭슨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좋은 승점이다. 어려운 원정 경기다. 우리는 때때로 위기에 몰린 것을 알고 있다. 활동량, 조직력, 열망 등이 있는 좋은 경기력이었다. 아름답지는 않았지만 지금 시기에는 이런 것도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승점 1점을 더하며 다시 강등권에서 탈출한 번리는 최종전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홈에서 만난다.
잭슨 감독은 "항상 그런 것을 원한다. 우리 홈 경기이고 이제 우리 손에 달렸다. 우리에게 달린 것을 성취하기 위한 90분이 있다. 우리는 푹 쉬고 일요일 경기에 준비돼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사진=마이크 잭슨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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