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文 전 대통령 면담 취소설에 "추가로 언급할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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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 측이 먼저 방한 기간 중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는 문 전 대통령 측의 주장에 대해 추가 언급을 할 것이 없다고 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살로니 샤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국장은 문 전 대통령 측의 주장에 대한 진위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에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말한 것 외에 언급할 게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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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국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 측이 먼저 방한 기간 중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는 문 전 대통령 측의 주장에 대해 추가 언급을 할 것이 없다고 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살로니 샤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국장은 문 전 대통령 측의 주장에 대한 진위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에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말한 것 외에 언급할 게 없다"고 답했다.
앞서 설리번 보보좌관은 이날 오는 20~24일 이뤄지는 한국 및 일본 순방 일정 브리핑에서 문 전 대통령의 면담 여부와 관련한 질문에 "지금으로선 문 전 대통령과 예정된 면담은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문 전 대통령의 대북 특사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도 "저는 그런 내용과 관련한 어떤 논의도 잘 알지 못한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문 전 대통령측 관계자는 19일 "이날 정오쯤 백악관측으로부터 '면담 추진이 어렵다'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3월 백악관측에서 문 전 대통령을 개인적으로 만나고 싶다고 해서 면담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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