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접이 풍년' 영탁, 송해와 특별 인연史→강진과 '땡벌'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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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이 풍년' 최초 2회 편성 주인공 영탁과 주접단이 한층 강력해진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 16회에는 지난주에 이어 영탁과 공식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어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무대로 '주접이 풍년'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 가장 높은 객석 신청률에 빛나는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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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주접이 풍년' 최초 2회 편성 주인공 영탁과 주접단이 한층 강력해진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 16회에는 지난주에 이어 영탁과 공식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노래와 뗄 수 없는 영탁의 활동 일대기가 영화처럼 펼쳐지며 시작부터 감동을 예열했다. 다섯 번을 넘어지고 일어나 가수로 화려하게 핀 영탁의 이제껏 말하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함께 붉혔다.
이 가운데 지금의 영탁을 있게 한 국내 최장수 MC송해와의 남다른 인연이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무대로 '주접이 풍년'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 가장 높은 객석 신청률에 빛나는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신기성과의 즉석 농구 대결에서는 깔끔한 터닝슛으로 입덕을 부르는 '명품 짤'을 생성했다.
영탁은 시종일관 팬들을 "내 사람들"이라 부르며 가슴 따뜻한 위로와 에너지 넘치는 응원으로 활력을 전했다. 그렉과 이찬원, 강진의 깜짝 영상 편지가 웃음을 선사하며 시선을 빼앗은 가운데, 강진이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다. 영탁과 강진은 완벽한 선후배 시너지로 '땡벌'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완성했다.
구 농구팬 주접단의 치어리딩부터 '리틀 영탁'의 '누나가 딱이야', 댄스학원 강사 연합팀의 '전복 먹으러 갈래'로 이어지는 팬들의 끼 넘치는 무대가 펼쳐졌다.
영탁은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와 '이불' 무대로 '내 사람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마무리하며 "더 좋은 곳에서 더 넓은 곳에서 만나자"고 인사를 전했다.
'주접이 풍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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