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아파트 산책 7세 남아와 엄마, 맹견 2마리에 물려

김낙희 기자 2022. 5. 20. 0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태안군 태안읍 평천리 한 아파트 광장에서 산책하던 모자가 맹견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0분께 '맹견 2마리가 남자아이(7)와 엄마(44)를 공격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얼굴 부위와 왼쪽 정강이를 물려 중경상을 입은 모자를 소방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이들 모자를 공격한 맹견들을 유기견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헬기로 병원 이송
© News1 DB

(태안=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태안군 태안읍 평천리 한 아파트 광장에서 산책하던 모자가 맹견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0분께 ‘맹견 2마리가 남자아이(7)와 엄마(44)를 공격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얼굴 부위와 왼쪽 정강이를 물려 중경상을 입은 모자를 소방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이들 모자를 공격한 맹견들을 유기견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k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