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소통하고 적극 해결" 음주운전 김새론 사고 이틀만에 입열었다

홍창기 2022. 5. 20.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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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가드레일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 배우 김새론이 사고 발생 이틀 만에 SNS를 통해 사과했다.

김새론은 사고로 인한 피해는 현재 회사와 함께 정리해 나가는 중이며 마지막까지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사고로 인한 피해자는 없었지만 김새론이 낸 사고로 변압기가 고장 나면서 인근 상점 등 57곳에 전기 공급이 약 3시간 끊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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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큰 잘못 저질렀다" 사과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지 못해 진심으로 사과"

[파이낸셜뉴스]

배우 김새론씨 /사진=KBS 제공

음주운전으로 가드레일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 배우 김새론이 사고 발생 이틀 만에 SNS를 통해 사과했다. 김새론은 사고로 인한 피해는 현재 회사와 함께 정리해 나가는 중이며 마지막까지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오늘 20일 김새론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그는 "당시 저는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적었다.

김새론은 "저는 어제 오전 8시경 강남에서 공공기물을 파손하는 사고를 냈다"면서 "저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의 상인분들, 시민분들, 복구해 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고 덧붙였다.

그는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김새론은 지난 18일 오전 음주 상태로 서울 강남구 일대를 운전하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인한 피해자는 없었지만 김새론이 낸 사고로 변압기가 고장 나면서 인근 상점 등 57곳에 전기 공급이 약 3시간 끊기기도 했다.

경찰은 김새론은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그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 검사를 요구했다는 사실 등이 알려지며 여론이 악화하자 차기작 하차를 결정했다.

김새론은 "촬영 중인 작품과 준비하던 작품의 제작에 차질을 드리게 되어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분들을 비롯한 제작진에게도 너무나 죄송하다"면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 죄송하다"고 강조했다.

김새론 음주운전 CCTV.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SNS #인스타그램 #김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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