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화재 위험' SUV 3만9천대 리콜
SBSBiz 2022. 5. 2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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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드자동차가 엔진 화재 위험을 이유로 총 3만 9천대의 SUV 차량을 리콜합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20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 말까지 생산된 익스페디션과 링컨 내비게이터 차종으로,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엔진에 불이 붙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드 측은 현재까지 총 16건의 화재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히면서, 차량을 건물 바깥에 주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포드는 올해 들어서만 350만 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30건의 리콜을 실시해 업계 최다 기록이라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지난주에도 에어백 결함으로 F-550을 비롯한 트럭 31만 대를 리콜 조치하는 등 전통 완성차 업체로서 체면을 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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