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육아에 술 당겨 "엄마들끼리 박스 구매 얘기한다"(70억의선택)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강수정이 육아 고충을 말했다.

5월 19일 방송한 tvN '70억의 선택'에서는 글로벌 건강 트렌트로 '술'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에서 탄생한 신조어, 마미주스라는 술이 소개됐다. 육아 퇴근 후 술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다.

이에 강수정은 "엄마들끼리 채팅창이 있다. 온라인 수업이 시작되거나 그러면 술을 공동으로, 박스로 구매하자는 이야기를 종종 한다"며 "육아가 24시간 지켜볼 수도 없고 지켜보면 진이 빠진다. 육아는 고생해도 티가 안 난다"며 육아 고충을 전했다.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는 "예전에 부모님들이 술 한잔하고 한숨 쉬시는 걸 이해가 안 됐는데 이제는 부모님이 그 시간은 혼자만의 시간으로 보내는 걸 이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 tvN '70억의 선택'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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