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망붕 현실화? 김종국·윤은혜 열애설 재점화→"사실 아냐"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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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그렇게 부르짖던 김종국과 윤은혜의 열애가 사실이 될 뻔 했다.
윤은혜, 김종국의 과거 연애사가 묘하게 맞아떨어졌지만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었다.
또한 "윤은혜와 김종국이 과거 사귀었다는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재점화된 열애설을 일축했다.
김종국과 윤은혜의 열애설 재점화로 내심 가장 기대했을 유재석이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는 공식입장이 나오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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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유재석이 그렇게 부르짖던 김종국과 윤은혜의 열애가 사실이 될 뻔 했다. 윤은혜, 김종국의 과거 연애사가 묘하게 맞아떨어졌지만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었다.
김종국과 윤은혜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15년 전 ‘런닝맨’에서 공식 커플로 많은 이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고 설렘을 선사했던 두 사람이었던 만큼 관심이 뜨거웠다.
열애설의 재점화는 윤은혜의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in’에서 시작됐다. 윤은혜는 영상에서 전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고, “남자는 대부분 연애 초반 문자메시지를 엄청 많이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연락이 줄어든다. 난 남자친구가 처음부터 보낸 문자를 공책에 그날 그날 적어서 남자친구에게 줬다”고 밝혔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내용이 김종국이 ‘미운우리새끼’에서 공개했던 전 여자친구의 에피소드와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김종국은 2018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내가 보낸 문자를 손으로 적어서 준 애가 있다. 나를 ‘왕자님’이라고 부르던 친구”라며 “내가 갈수록 문자가 짧아졌고, 나중에는 ‘운동 가려고’라고만 보냈다”고 밝혔다. 특히 김종국은 당시 여자친구가 선물했다는 공책을 공개하기도 했다.
우연의 일치로 여겨질 수 있겠지만 윤은혜가 유튜브에 공개된 해당 영상을 삭제하면서 의혹은 증폭됐다.
이에 대해 윤은혜 측은 “내부 시스템 문제로 인해 지워진 것”이라며 “내부 인원 중 유튜브 편집 담당자의 실수로 반성문이 나갔을 정도로 편집과 영상 게재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 이로 인해 영상을 삭제한 것일 뿐 해당 영상으로 인해 불거진 열애설이 사실이라 지운 것은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또한 “윤은혜와 김종국이 과거 사귀었다는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재점화된 열애설을 일축했다.
네티즌들은 유재석도 소환했다. 유재석이 김종국과 윤은혜의 열애에 누구보다 진심이었던 것. 유재석은 ‘런닝맨’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매회 빼놓지 않고 윤은혜를 언급하며 김종국의 멘탈을 흔들었다.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김종국에게 윤은혜를 언급하는 내용만 따로 편집한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정도로 많이 언급됐다.
유재석이 윤은혜를 매회 소환하면서 윤은혜가 그에게 전화를 걸었을 정도였다. 유재석은 “미안하다”고 했고, 윤은혜는 “괜찮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래? 그럼 내가 또 이야기할게. 미안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국과 윤은혜의 열애설 재점화로 내심 가장 기대했을 유재석이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는 공식입장이 나오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유재석의 탄식과 함께.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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