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매수+목표가 상향, 리비안 8.5% 급등(상보)

박형기 기자 2022. 5. 20.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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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의 주가가 저가 매수와 투자은행의 목표가 상향으로 8.5% 급등했다.

이번 주 초 사상최저치까지 내려갔던 리비안의 주가가 급등한 것은 일단 저가매수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뿐 아니라 지난 17일 RJ 스케어링 최고경영자(CEO)가 보통주를 대거 매수한 것도 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스케린지 CEO는 최근 주가가 하락하자 이를 저가매수 기회로 이용, 100만 달러 이상의 보통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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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의 주가가 저가 매수와 투자은행의 목표가 상향으로 8.5% 급등했다.

리비안은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8.5% 급등한 29.61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주 초 사상최저치까지 내려갔던 리비안의 주가가 급등한 것은 일단 저가매수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뿐 아니라 지난 17일 RJ 스케어링 최고경영자(CEO)가 보통주를 대거 매수한 것도 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에 유명투자은행 도이체방크는 투자등급을 '매수'로 부여하고 목표가를 69달러로 상향했다.

스케어링 CEO는 지난 17일 100만 달러(약 12억7000만원) 이상의 보통주를 매입했었다. 이 소식으로 당일 리비안의 주식은 10% 이상 폭등했었다.

스케린지 CEO는 최근 주가가 하락하자 이를 저가매수 기회로 이용, 100만 달러 이상의 보통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보통 회사 경영진이 자사 주식을 매도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지만 매수하는 경우는 거의 한가지다. 향후 주가가 상승할 것이란 판단이 설 때다.

이 같은 이유 등으로 리비안은 이날 8.5%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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