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기름 명란파스타[바람개비/이윤화]
이윤화 음식칼럼니스트 2022. 5. 20.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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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가 생태, 동태, 황태 등의 이름으로 다양한 요리에 이용되듯, 소금에 절인 명태알 즉, 명란젓의 활용도 무궁무진하다.
명태의 옛 주산지 함경도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국내에서는 젓갈로 주로 먹어 왔는데, 이웃 일본에서는 다양한 음식에 많이 이용되었다.
일본의 명란젓 파스타는 한국으로 건너와 또 다른 응용이 이뤄지고 있다.
명란의 짭조름함과 토속 들기름의 고소함이 어우러지는 인기 파스타도 있으니 명란의 응용은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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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가 생태, 동태, 황태 등의 이름으로 다양한 요리에 이용되듯, 소금에 절인 명태알 즉, 명란젓의 활용도 무궁무진하다. 명태의 옛 주산지 함경도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국내에서는 젓갈로 주로 먹어 왔는데, 이웃 일본에서는 다양한 음식에 많이 이용되었다. 일본의 명란젓 파스타는 한국으로 건너와 또 다른 응용이 이뤄지고 있다. 명란의 짭조름함과 토속 들기름의 고소함이 어우러지는 인기 파스타도 있으니 명란의 응용은 끝이 없다.
이윤화 음식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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