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총참모장, 美합참의장과 전화 통화..'우크라 상황 논의'

김민수 기자 2022. 5. 20.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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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이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과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고 타스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19일 미국측의 요청으로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 총참모장 겸 제1 국방 차관과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 사이에 전화 통화가 이루어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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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1일 이후 첫 접촉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방부 확대 간부 회의서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과 얘기를 하고 있다. 2021.02.21©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이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과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고 타스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19일 미국측의 요청으로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 총참모장 겸 제1 국방 차관과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 사이에 전화 통화가 이루어졌다"고 보도했다.

성명에 따르면 두 사람은 우크라이나 상황을 포함한 상호 관심사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의 접촉은 지난 2월11일 이후 처음이다.

앞서 지난 13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과 전화 통화를 통해 우크라이나에서의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한 바 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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