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 장관 "울산 에쓰오일 화재 진압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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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오후 8시 51분께 일어난 울산시 울주군 에쓰오일 화재와 관련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소방청, 울산시와 울주군 등 관계기관은 화재진압 과정에서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를 우선하고, 인근 사업장과 주민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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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오후 8시 51분께 일어난 울산시 울주군 에쓰오일 화재와 관련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소방청, 울산시와 울주군 등 관계기관은 화재진압 과정에서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를 우선하고, 인근 사업장과 주민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일어난 폭발 화재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중상 4명, 경상 5명이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 인력,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56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 중이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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