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핀란드·스웨덴 가입 반대하는 터키와 합의점 찾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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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19일(현지시간)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에 반대를 표명한 터키의 '우려'를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오랜시간 중립국 지위를 유지해온 핀란드와 스웨덴은 지난 18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나토에 정식으로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다만 터키는 안보 요건이 충족해야만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을 지지할 것이라며 입장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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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19일(현지시간)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에 반대를 표명한 터키의 '우려'를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터키가 앞으로 나아갈 방법에 대한 합의점을 찾기 위해 표명한 우려에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랜시간 중립국 지위를 유지해온 핀란드와 스웨덴은 지난 18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나토에 정식으로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다만 터키는 안보 요건이 충족해야만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을 지지할 것이라며 입장을 내놓고 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영국, 독일 등 대다수 국가는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지지하고 있다.
한편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은 30개 회원국들이 만장일치로 동의해야 한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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