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해수욕장 7월 8일쯤 개장..축제도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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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다가올 여름철을 맞아 동해안 시·군 지자체들이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19일 동해안 시·군 지자체들에 따르면 강릉시는 지역내 18곳의 해수욕장의 개장일을 오는 7월 8일로 잠정 결정했다.
속초시는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속초, 등대, 외옹치 해수욕장 등 3곳의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같은기간 삼척시도 맹방해수욕장 등 13곳에 대한 개장 준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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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검사·펜스 미운영 결정
편의시설 활성화 등 대책 분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다가올 여름철을 맞아 동해안 시·군 지자체들이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19일 동해안 시·군 지자체들에 따르면 강릉시는 지역내 18곳의 해수욕장의 개장일을 오는 7월 8일로 잠정 결정했다. 동해안 시·군 중에는 가장 이른 개장으로 운영기간은 오는 8월 21일까지 45일간이다. 발열 검사와 거리두기 등을 위해 설치됐던 펜스와 검사소는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 축제들도 정상적으로 할 예정이나 해수부 지침이 아직 오지 않아 행사 규모나 상세한 부분은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속초시는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속초, 등대, 외옹치 해수욕장 등 3곳의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해시는 지난 2019년 고성·속초 산불 피해 복구로 운영을 중단했던 망상오토캠핑 리조트해수욕장 운영을 재개하기로 하면서 벌써부터 관광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해시는 망상과 추암, 노봉 등 6개 해수욕장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40일이다. 같은기간 삼척시도 맹방해수욕장 등 13곳에 대한 개장 준비에 나섰다.
도 관계자는 “각 지자체들과 함께 관광 불편 해소와 편의시설 활성화 등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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