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무릉계곡 산행하던 50대 여성 발목 접질러 구조 등 도내 사건사고 잇따라

19일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9일 오후 1시 6분쯤 원주시 개운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가재도구가 소실되고 주택 내부 약 50㎡가 불에 그을리는 등 47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선 오전 11시 7분쯤애는 동해시 삼화동 무릉계곡 관음암 인근에서 산행을 하던 50대 여성이 발목을 접질러 약 2시간 만에 구조됐다. 같은 날 오전 7시 4분쯤 동해시 효가동 한중대 입구 교차로 인근에서 1t트럭 대 1t트럭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2명이 다리와 머리에 통증을 호소해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