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로 삼척·철원서 산불 발생..주민 2명 대피도

신재훈 2022. 5. 2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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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난 18일 삼척과 철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오후 10시 55분쯤 삼척시 하장면 추동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났다.

앞선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쯤에는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 일대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0.15㏊를 태우고 2시간 30분여만에 꺼졌다.

산림당국 등은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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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삼척시 하장면 추동리에서 산불이 나 진화대원이 불을 끄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도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난 18일 삼척과 철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오후 10시 55분쯤 삼척시 하장면 추동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났다. 산림당국은 헬기와 화재진화차량 등 장비 27대, 인력 266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섰다. 이 화재로 산림 1.5㏊가 불에 탔으며 불은 8시간 5분만인 19일 오전 7시쯤 꺼졌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주택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주민 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앞선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쯤에는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 일대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0.15㏊를 태우고 2시간 30분여만에 꺼졌다. 산림당국 등은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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