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3일 노리치전 아시아인 첫 득점왕 노린다

심예섭 2022. 5. 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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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춘천 출신)이 득점왕·챔스 진출·올해의 선수 세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오는 23일 0시(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강등이 확정된 노리치 시티와 2021-2022 EPL 마지막 38라운드를 펼친다.

이날 손흥민은 사상 첫 아시아인 유럽 빅리그 득점왕과 토트넘의 다음 시즌 유럽 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그리고 사상 첫 '올해의 선수' 수상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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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UEFA 챔스 진출도 정조준

손흥민(토트넘·춘천 출신)이 득점왕·챔스 진출·올해의 선수 세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오는 23일 0시(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강등이 확정된 노리치 시티와 2021-2022 EPL 마지막 38라운드를 펼친다. 이날 손흥민은 사상 첫 아시아인 유럽 빅리그 득점왕과 토트넘의 다음 시즌 유럽 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그리고 사상 첫 ‘올해의 선수’ 수상을 노린다. 노리치와의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 모든 것이 결정되는 한편 살라(리버풀·23골)와 득점왕 경쟁 2파전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22골)이 유리한 상황이다.

살라의 득점포가 지난 4월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 이후 한 달 넘게 가동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11일 애스턴 빌라와 경기에서 사타구니 부상으로 지난 37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결장했다. 부상의 여파로 리그 최종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손흥민에겐 둘도 없는 기회가 찾아온 셈이다. 토트넘의 챔스 진출도 유리하다. 산술적으로 두 팀의 승점 차가 2점밖에 나지 않아 아스널의 역전이 가능하지만 최종전에서 토트넘이 비기고 아스널이 승리해 승점이 같아져도 골득실이 토트넘이 +24로 아스널(+9)에 크게 앞서 아스널의 역전 가능성은 높지 않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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