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검증" 최승준 vs "30년 공직" 홍천식..정선군수 선거 경쟁 돌입

유주현 2022. 5. 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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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본선 경쟁 첫날인 19일, 더불어민주당 최승준 정선군수 후보와 국민의힘 홍천식 정선군수 후보는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승준 군수 후보와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들은 출근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은 정선1교 3거리에서 선거운동원, 유세차 등을 동원해 유권자에게 손을 흔들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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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 합동유세 지지세 결집
최 "군민 동행" 홍 "지역 위기 극복"

6.1지방선거 본선 경쟁 첫날인 19일, 더불어민주당 최승준 정선군수 후보와 국민의힘 홍천식 정선군수 후보는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승준 군수 후보와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들은 출근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은 정선1교 3거리에서 선거운동원, 유세차 등을 동원해 유권자에게 손을 흔들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최승준 후보는 이날 정선읍 봉양리 선거사무소 앞에서 ‘군민들과 함께하는 동행출발’ 출정식을 가졌다. 최승준 후보는 “동행자들과 따뜻하게 손을 잡고 갈 수 있는 리더십으로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가는 8기 정선군수에 반드시 유능하고 검증된 인물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홍천식 군수 후보와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들도 이날 정선2교 사거리에서 선거운동원, 유세차 등으로 유권자 시선을 끌며 세를 결집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점심시간대에는 최약국 앞 사거리에서 홍천식 군수 후보 등 출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유세를 펼쳤다.

홍천식 후보는 “지난 4년간 정선은 지역경제 침체와 지방소멸위기 도시 지정은 물론, 도암댐부터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까지 지역현안에 군민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았다”며 “30년 풍부한 행정 경험과 탄탄한 중앙 인맥으로 정선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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