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인프라 구축 '지역소멸 위기 극복' 주력

방기준 2022. 5. 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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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의원 가선거구는 3명의 군의원 자리를 놓고 5명 후보의 치열한 경쟁 레이스가 예상된다.

초선 군의원 2명의 재선 고지 달성에 처음 도전장을 내민 신인과 초선 군의원 및 재선 경륜의 무소속 후보의 탈환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부상하고 있다.

강명호(무) 후보 역시 재선 군의원 경험을 살려 별도의 사업비 확보 없이 기존 예산 조정을 통해 10억원의 예산으로 관광 인프라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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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의원 가선거구
영월읍(영흥·하송·방절·문산·거운·삼옥· 연하리), 상동읍, 산솔면, 김삿갓면
3선 도전 무소속 후보 탈환 여부
신인 2명 경쟁력 관전 포인트
경제활성화·인구 유입 해법 다양

영월군의원 가선거구는 3명의 군의원 자리를 놓고 5명 후보의 치열한 경쟁 레이스가 예상된다.

초선 군의원 2명의 재선 고지 달성에 처음 도전장을 내민 신인과 초선 군의원 및 재선 경륜의 무소속 후보의 탈환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부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초선의 김상태(50)후보와 정의순(66)후보 2명을 재선고지 달성에 출전시켰다. 이에 맞선 국민의힘에서는 김대경(59)전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발굴하고 제7대 군의회 초선 군의원을 지낸 심재섭(64)전 군자원봉사센터장이 대항마로 나섰다. 여기에다 제6·7대 군의원을 역임한 강명호(57)후보가 이번에는 무소속으로 출전해 3선 군의원에 도전한다.

김상태 후보(민)는 활기 넘치는 영월읍 시가지를 위해 중앙로에 경관조명 설치를 대표공약으로 내세웠으며 정의순 후보(민)는 효율적인 관광자원 관리 등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

또 김대경 후보(국)는 지역소멸위기 대응과 인구 유입 등을 위해 각종 규제 완화를 전면에 제시했으며 심재섭 후보(국)는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체류형 복합관광도시로의 발전을 약속했다.

강명호(무) 후보 역시 재선 군의원 경험을 살려 별도의 사업비 확보 없이 기존 예산 조정을 통해 10억원의 예산으로 관광 인프라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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