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포토브리핑] 우크라 전쟁이 만든 낯선 장면들
전기병 기자 2022. 5. 20. 00:04
◇우크라이나 전쟁이 만든 낯선 장면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이제 90일이 넘었습니다.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결사항전을 다짐했던 우크라이나 군은 결국 요새를 나와 러시아군에 집단투항 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하르키우에서 러시아군을 몰아내고 영토를 회복했습니다. 전쟁이 끝날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번 주 에디터가 고른 사진은 전쟁이 할퀴고 지나간 곳의 이면을 찍은 사진들입니다.적을 속이기위해 설치한 마네킹 군인, 포탄과 함께 놓여있는 아이의 인형, 부서진 주택가 그네에 앉아있는 테디베어, 탄피 주위를 서성이는 고양이... 왠지 장면이 모두 낯설고 불편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 달빛과 사람이 만든 빛의 궤적
◇탈진
◇ 두개의 수영복 패션쇼
하나는 패션의 본고장 프랑스 코르시카섬에서 열린 보통의 수영복 패션쇼이고, 하나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플러스사이즈(plus-sized) 여성을 위한 패션쇼 장면입니다. 바닷가에서 하는 패션쇼도 이색적이고 , 플러스사이즈 모델의 당당한 런웨이도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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