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에쓰오일 폭발·화재 진압 장비·인력 총동원"

김지훈 2022. 5. 19. 2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경호 국무총리 직무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울산 원유정제 공장 폭발·화재 진압에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추 부총리는 "소방청장, 경찰청장, 울산시장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하라"며 "화재·폭발·가스누출 등으로 인해 인근 사업장과 주민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오후 8시51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소재 에쓰오일 원유정제 공장에서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울산 원유정제 공장 폭발 화재 대응 긴급지시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19일 오후 울산 울주군 에쓰오일 울산공장에 화재가 발생, 불길이 치솟고 있다. 2022.05.19. bbs@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추경호 국무총리 직무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울산 원유정제 공장 폭발·화재 진압에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추 부총리는 "소방청장, 경찰청장, 울산시장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하라"며 "화재·폭발·가스누출 등으로 인해 인근 사업장과 주민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현장 활동 중인 화재진압대원 등 소방공무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8시51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소재 에쓰오일 원유정제 공장에서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협력업체 직원 등 9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부상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