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대통령 "러시아 관계 못 끊어..에너지 분야 등 전략 파트너"

김선희 2022. 5. 19. 2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 관계를 단절할 수 없다고 현지시각 19일 밝혔습니다.

이어 터키는 러시아로부터 전체 가스 수요의 절반을 수입하고 있다면서 "이는 우리에게 전략적 문제이며 전략적 관계다. 이 관계를 거부할 수도, 단절할 수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 관계를 단절할 수 없다고 현지시각 19일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현재 러시아와 '아쿠유 원전' 건설 사업을 진행하고 내년이면 이 사업을 마무리하고 원전을 가동할 것"이라면서 "이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에너지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터키는 러시아로부터 전체 가스 수요의 절반을 수입하고 있다면서 "이는 우리에게 전략적 문제이며 전략적 관계다. 이 관계를 거부할 수도, 단절할 수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에 반대하는 터키의 기존 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