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용산 대통령실 인근서 잔치국수 점심

조은지 2022. 5. 1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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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9일) 용산 대통령실 근처 국숫집에서 참모들과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낮 12시 15분쯤 김대기 비서실장, 김용현 경호처장 등과 청사 인근 식당에서 5천 원짜리 잔치국수를 먹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서울 통의동 인수위원회 근처에서 김치찌개를 먹어 화제가 된 적이 있지만, 지난 10일 취임한 이후 시민들과 뒤섞여 식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찬을 마친 윤 대통령은 인근 제과점에서 빵도 샀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을 앞두고, 윤 대통령은 공개 일정 없이 종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 준비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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