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용산 공원, 오염 물질 저감 후 9월 개방"

김대겸 2022. 5. 1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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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반환이 예정된 용산 미군 기지의 토양 오염 문제와 관련해 공원화 이전에 정화 작업을 모두 마무리 짓고 오는 9월 국민에게 개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오늘 오전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발암물질 정화 없이 용산 공원 임시 개방을 강행하는 것 아니냐는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단순히 오염된 토사에 흙을 덮어 공원을 조성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구체적인 지점의 사용 용도와 노출 시간을 반영해 계획을 세우고 있고, 기준에 맞는 저감 대책을 철저히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군용 헬기장이 한강 노들섬으로 이동하면서 응급환자 헬기 이송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에는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갖춰 문제가 없도록 책임지겠다고 답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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