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더스' 최덕문, 아내 추자현에 "도박 때문에 이혼? '밤 알바' 신고할 것" 협박

이혜미 2022. 5. 19. 2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자현이 도박 중독 남편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19일 방송된 JTBC '그린마더스 클럽'에선 춘희(추자현 분) 주석(최덕문 분) 부부의 갈등이 그려졌다.

춘희는 남편 주석의 도박중독으로 속 앓이 중.

빚더미에 앉은 뒤에도 도박자금을 위해 현금서비스를 받으려는 주석에게 춘희는 이혼서류를 내밀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추자현이 도박 중독 남편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19일 방송된 JTBC ‘그린마더스 클럽’에선 춘희(추자현 분) 주석(최덕문 분) 부부의 갈등이 그려졌다.

춘희는 남편 주석의 도박중독으로 속 앓이 중. 빚더미에 앉은 뒤에도 도박자금을 위해 현금서비스를 받으려는 주석에게 춘희는 이혼서류를 내밀었다.

이에 주석은 “너 지금 장난쳐? 가져오란 돈은 안 가져오고. 내가 뭘 잘못했는데?”라고 적반하장으로 응수했고, 춘희는 “네가 진짜 뭘 잘못했는지 몰라?”라며 황당해했다.

그럼에도 주석은 “도박 좀 한 걸로 웬 오버야. 이런 걸로 이혼하면 세상 천지에 같이 살 부부가 몇이나 되냐. 도박 쯤 한 걸로 뭐”라며 큰소리를 쳤다.

결국 춘희는 “그 도박 때문에 우리 집 빚더미에 나앉았어. 그 도박 때문에 내가 위험한 거 알면서도 밤마다 일하러 나갔다고. 그렇게 해서라도 우리 가족 지켜보려고 한 거 모르겠어?”라며 울분을 토해냈다.

그러나 주석은 “넌 시집오면서 뭐 하나 갖고 온 것도 없잖아. 네 마음대로 해. 내가 다 까발릴 거니까. 너 밤마다 알바 뛴 거 경찰에 알리면 네가 평생 애들 얼굴이나 볼 수 있을 거 같아?”라며 역으로 협박을 했고, 춘희는 분노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그린마더스 클럽’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