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2년전 말초신경암" 희귀암 고백('특종세상')

김두연 기자 2022. 5. 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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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가 근황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로버트 할리가 마약 논란 이후 출연했다.

이날 로버트 할리는 "몇년 동안 힘들었는데 강아지들이 큰 위로를 줬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기 싫다고 할 때 이 아이들은 항상 내 옆에 붙어 있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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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로버트 할리가 근황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로버트 할리가 마약 논란 이후 출연했다.

이날 로버트 할리는 "몇년 동안 힘들었는데 강아지들이 큰 위로를 줬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기 싫다고 할 때 이 아이들은 항상 내 옆에 붙어 있더라"고 말했다.

이후 다소 불편한 걸음걸이를 보여준 그는 "불편하지만 운동을 해야한다. 다리에 아직도 통증이 있다. 2년전 다리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됐다. 말초신경 암이었다. 0.1%도 없는 희귀암"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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