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무총장, 후쿠시마 원전 시찰..오염수방출 준비 확인

차주혁 cha@mbc.co.kr 2022. 5. 1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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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를 시찰했다고 일본 NHK 등이 보도했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오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해 폐로 작업과 오염수 방출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NHK는 그로시 사무총장이 "방출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며,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가 공표하는 것을 IAEA가 검증하고 뒷받침하는 작업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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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전 찾은 그로시 IAEA 사무총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를 시찰했다고 일본 NHK 등이 보도했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오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해 폐로 작업과 오염수 방출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교도통신은 "그로시 사무총장이 시찰 후 기자들과 만나 '폐로 작업과 오염수 방출 준비가 기대 이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NHK는 그로시 사무총장이 "방출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며,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가 공표하는 것을 IAEA가 검증하고 뒷받침하는 작업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IAEA는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출과 관련해 일본의 요청을 받고 계획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차주혁 기자 (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70385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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