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규 "결혼기념일은 좀 챙기려고 하는 편" (꼬꼬무)

배우 송영규가 결혼기념일은 챙기려고 하는 편이라 말했다.

5월 19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잊어서는 안 되는 기념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야기꾼 장현성, 장성규, 장도연은 각각 이야기 친구 송영규, 휘인, 강훈에게 “기념일을 잘 챙기는 스타일이냐”고 같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배우 강훈이 먼저 “주변 지인들 선물하는 건 잘 챙기는 편이다”고 답했다. 배우 송영규는 “결혼기념일은 좀 챙기려고 하는 편이다”고 말했고, 가수 휘인은 “생일이라든지 그 사람에게 기쁜 날은 잘 챙기는 편이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야기꾼들은 “‘꼬꼬무’에서는 오늘이 기념일이 될 것 같다. 네가 나왔으니까”라고 말했고 가수 휘인은 헛기침으로 반응했다. 강훈은 “고마워”라고 말했고, 송영규는 절친 장현성에게 “뭐야. 웃기지도 않고. 감동적이지도 않고”라고 면박을 줘 웃음을 더했다.

이후 이날 방송에서는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기념일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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