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바이든 한일 순방 앞두고 "타국 안보 희생, 위험 초래"

차주혁 cha@mbc.co.kr 2022. 5. 1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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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과 일본 순방을 앞두고 '안보 불가분의 원칙'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어떤 나라가 자국의 안보를 위해 다른 나라의 안보를 희생해서는 안 된다는 '안보 불가분의 원칙'을 재차 강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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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과 일본 순방을 앞두고 '안보 불가분의 원칙'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브릭스 외교장관 회담 화상 축사에서 "다른 나라의 안보를 희생시키는 대가로 일방적으로 자기 안보를 추구하는 것은 새로운 모순과 위험을 초래할 뿐이라는 사실을 역사가 말해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떤 나라가 자국의 안보를 위해 다른 나라의 안보를 희생해서는 안 된다는 '안보 불가분의 원칙'을 재차 강조한 것입니다.

중국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나토의 동진에 반대하는 러시아 입장을 옹호하는 맥락에서 '안보 불가분의 원칙'을 자주 거론해왔습니다.

중국은 미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동맹과 파트너를 결집해 자국을 압박하는 행보를 견제하기 위해서도 이 개념을 확장해 쓰고 있습니다.

차주혁 기자 (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70384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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