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X정우성, 칸 포토콜 사로잡은..현실 '깐부 케미' [종합]

칸(프랑스)=김미화 기자 입력 2022. 5. 1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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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함께 칸 국제영화제 포토콜 행사에 참여해 깐부 케미를 뽐냈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19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 75회 칸 국제영화제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정재가 연출하고 출연한 영화 '헌트'가 칸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가운데 영화의 주연이자 절친인 두 사람이 카메라 앞에 선 것이다.

이정재는 첫 영화 연출작인 '헌트'가 칸의 초청을 받으며 감독 자격으로 칸 영화제에 참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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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칸(프랑스)=김미화 기자]
/사진=/AFPBBNews=뉴스1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함께 칸 국제영화제 포토콜 행사에 참여해 깐부 케미를 뽐냈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19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 75회 칸 국제영화제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정재가 연출하고 출연한 영화 '헌트'가 칸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가운데 영화의 주연이자 절친인 두 사람이 카메라 앞에 선 것이다.

이날 이정재는 화이트 수트를 입고 댄딤함을 뽐냈다. 정우성은 화사한 패턴의 셔츠에 핑크색 재킷을 매치해 화사한 매력으로 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호흡이 돋보였다.

/사진=/AFPBBNews=뉴스1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사진=/AFPBBNews=뉴스1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월드스타가 된 이정재는 2010년 임상수 감독의 영화 '하녀' 이후 12년 만에 칸에 가게 됐다. 이정재는 첫 영화 연출작인 '헌트'가 칸의 초청을 받으며 감독 자격으로 칸 영화제에 참석하게 됐다. 이정재는 영화 주연 배우이자 절친인 배우 정우성과 함께 칸 레드카펫에 오른다. 정우성은 2008년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후 14년 만의 칸 행이다.

'헌트'는 현지시각 19일 자정 프리미어 상영을 진행 한다. 이날 '헌트'의 전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두고 밤 10시 이정재 정우성이 레드카펫에 올라 팬들을 만난다. '헌트'는 제75회 칸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 후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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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프랑스)=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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