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더스클럽' 추자현, 최덕문에 이혼 통보 "도박 때문에 빚더미"

오진주 기자 입력 2022. 5. 19. 22:42 수정 2022. 5. 2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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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더스클럽'에서 추자현이 최덕문에게 이혼을 통보했다.

19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는 변춘희(추자현 분)가 남편 김주석(최덕문 분)이 있는 도박장에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변춘희는 김주석에게 합의 이혼서를 내밀었다.

김주석이 "이게 뭐냐"고 버럭하자, 변춘희는 "네가 진짜 뭘 잘 못 했는지 모르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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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오진주 기자]
/사진=JTBC '그린마더스클럽' 방송화면
'그린마더스클럽'에서 추자현이 최덕문에게 이혼을 통보했다.

19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는 변춘희(추자현 분)가 남편 김주석(최덕문 분)이 있는 도박장에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변춘희는 김주석에게 합의 이혼서를 내밀었다. 김주석이 "이게 뭐냐"고 버럭하자, 변춘희는 "네가 진짜 뭘 잘 못 했는지 모르냐"고 물었다. 김주석은 "스트레스 받아서 도박 좀 한 거 가지고 왜 그러냐"고 황당해했다. 변춘희는 "그 도박 때문에 우리 지금 빚더미에 나앉았다. 그 도박 때문에 위험한 거 알면서도 밤마다 나가서 일했다"고 전했다.

김주석은 "너 시집 오면서 뭐 하나 갖고 온 것도 없지 않냐"며 "네 맘대로 해라. 내가 다 까발리겠다. 내가 너 밤마다 아르바이트 뛴 거 경찰한테 다 일러바치면 네가 평생 애들 얼굴이나 볼 수 있겠냐"고 협박했다. 이에 변춘희는 "네가 사람이냐. 다 까발려라"면서 김주석을 사정없이 때렸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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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star@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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