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닝이터 폰트 "지친 불펜 위해 최대한 긴 이닝 던지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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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32)가 불펜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많은 이닝을 던지겠다던 목표를 이뤘다.
폰트는 3경기 연속 7이닝을 투구한 것에 대해 "항상 많은 이닝을 소화하려 한다. 특히 팀이 이틀 연속 12회 연장전을 치렀기 때문에 오늘은 불펜에 부하를 주지 않기 위해 선발인 내가 최대한 긴 이닝을 던지려고 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불펜 투수가 많이 소진된 상황에서 폰트가 긴 이닝을 투구해줘서 불펜 관리에 큰 힘이 됐다"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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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감독 "폰트, 불펜 관리에 큰 힘이 됐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SSG 랜더스의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32)가 불펜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많은 이닝을 던지겠다던 목표를 이뤘다. 효율적인 투구수 관리로 7이닝을 책임지며 시즌 5승을 거뒀다.
폰트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6피안타 9탈삼진 3실점으로 막고 시즌 5승(3패)째를 따냈다.
폰트는 지난 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7이닝 무실점)과 13일 문학 NC 다이노스전(7이닝 2실점)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7이닝을 소화하며 이닝 히터로의 면모를 과시했다.
폰트는 이날 직구(67개)를 주무기로 삼고 커브(16개)와 슬라이더(17개), 포크볼(1개)을 섞어 던졌다. 최고 구속은 154㎞가 찍혔다.
폰트는 2-0으로 앞서던 3회 안권수에게 1타점 적시타, 김재환에게 2타점 3루타를 맞고 역전을 허용했으나 이후 안정을 되찾았다.
특히 6회(6개)와 7회(10개)에는 공을 10개 이하로 던지는 효율적인 피칭을 했다.
17일과 18일 모두 두산과 연장 12회 혈투를 펼쳤던 SSG는 폰트의 호투로 두산과 3연전을 2승1무로 마치고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LG 트윈스와 승차는 3경기다.
경기 후 폰트는 "내가 승리투수가 된 것 보다도 팀이 승리했다는 게 중요하다. 오늘은 모든 팀원들이 하나가 되어 승리를 이룬 것 같다"며 "포수 이재원과 호흡이 잘 맞아 좋은 피칭을 했다. 야수들도 공수에서 많이 도와줬다"고 말했다.
폰트는 3경기 연속 7이닝을 투구한 것에 대해 "항상 많은 이닝을 소화하려 한다. 특히 팀이 이틀 연속 12회 연장전을 치렀기 때문에 오늘은 불펜에 부하를 주지 않기 위해 선발인 내가 최대한 긴 이닝을 던지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늘 등판할 때마다 투구수를 적게, 이닝을 빨리 끝내는 피칭을 하려고 한다. 상대 타자들의 타격을 유도하기 위해 높은 직구를 던지는 편인데 오늘은 그 제구가 잘됐다"고 강조했다.
폰트의 활약에 김원형 감독도 만족감을 표했다. 김 감독은 "불펜 투수가 많이 소진된 상황에서 폰트가 긴 이닝을 투구해줘서 불펜 관리에 큰 힘이 됐다"고 박수를 보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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